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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바다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2025년 여름 해수욕장 운영 일정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수욕장 개장일 일정에 따르면 동해, 서해, 남해 전역의 주요 해수욕장이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7월 초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해변이 피서객을 맞이하게 됩니다
. 지역별 특징, 개장일, 야간 운영 여부 등 자세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면 더욱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권역별로 정리한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과 함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될 유용한 팁까지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즐거운 여름 준비 함께 해요!!!!
해수욕장 개장일 총정리 ✅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해수욕장 개장했어요!」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의 동해, 서해, 남해 지역에 위치한 주요 해수욕장들의 2025년 해수욕장 개장일정을 보다 보기 쉽게 정리해 안내드립니다.
■ 동해안
- 경포: 6월 28일
- 속초 · 주문진 · 정동진: 7월 4일
- 망상 · 삼척 · 장호: 7월 9일
- 영일대 · 구룡포: 7월 5일
- 낙산 · 하조대: 7월 11일
- 고래불: 7월 18일
■ 서해안
- 을왕리 · 하나개: 6월 21일
- 변산: 7월 4일
- 만리포 · 대천 · 춘장대: 7월 5일
- 무창포: 7월 12일
- 선유도: 7월 19일
■ 남해∙제주
- 협재 · 곽지 · 함덕 · 월정리: 6월 24일
- 김녕 · 중문색달 · 임랑 · 광안리 · 다대포: 7월 1일
- 구조라 · 학동흑진주몽돌: 7월 5일
- 짱뚱어 · 외달도 · 율포솔밭: 7월 12일
해수욕장 개장일 시기별 특징 요약
해수욕장은 지역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일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할 때 시기별 특징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시기별 운영 특성을 요약해드립니다.
● 6월 말 개장: 전초전
- 6월 21일: 부산 해운대·송정, 인천 을왕리·왕산·하나개
- 6월 24일: 제주 협재·곽지·함덕·월정리 등
- 6월 27~28일: 울산 진하, 강릉 경포
* 해수욕장외에 멋진 바다를 기다리고 계시다면 해식동굴도 추천드려요!
● 7월 초~중순: 정식 개장
- 동해·강원권은 7월 4~9일 사이 대부분 개장
- 서해와 남해도 7월 초에 집중 개장
- 성수기 시작 시점
* 여름철 물놀이에는 안전요령이 빠질 수 없죠! 물놀이 전 꼭 안전요령을 보시고 즐거운 놀이 해주세요~!
● 하반기 특징
- 제주 일부 해변 야간 개장
- 주요 해수욕장은 8월 말~9월 중순까지 운영
권역별 주요 해수욕장 개장일 특징 및 운영 정보
◼ 동해안
- 경포: 강릉의 대표 해변으로 호수와 해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 속초·정동진: 야경이 아름답고 숙소 인프라가 우수함. 속초는 야간 개장 운영
- 망상: 트레일러닝 테마로 특화
- 주문진: 캠핑 비어 축제와 연계
- 삼척: 어린이 친화형 시설 조성
- 고래불: 백사장이 넓고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 서해안
- 을왕리 · 하나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당일치기 여행객이 많음
- 변산: 고사포·격포해변을 포함한 관광지 중심
- 만리포 · 대천 · 춘장대: 충남권의 대표 여름 피서지
- 무창포: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갯벌 체험 가능
- 선유도: 전북 군산의 보석 같은 섬 해수욕장
◼ 남해·제주
- 협재, 곽지, 함덕: 제주 특유의 에메랄드빛 해변, 야간 개장 포함
- 월정리: 감성 카페 거리와 연계해 인스타 명소
- 김녕·중문색달: 패밀리형 해변과 호텔 인접
- 임랑·광안리·다대포: 부산 시민이 애용하는 해변, 광안리 야경 유명
- 구조라·학동흑진주몽돌: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남해권 보석
- 짱뚱어·외달도·율포솔밭: 전남·경남권에서 특색 있는 여유로운 해변
해수욕장 개장일 추천 방문 시기 & 계획 방법
시기별 추천 포인트
시기 | 추천 지역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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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 해운대·송정·협재·울산 진하·경포 | 조기 개장, 붐비기 전 여유로운 방문 가능 |
7월 초 | 제주·인천·강원·서해 주요 해변 | 본격 성수기, 시설 완비, 축제/야간 개장 동시 운영 |
7월 중순 이후 | 전국 해변 대부분 | 피크 시즌, 바다 분위기 만끽, 사전 예약 필수 |
해수욕장 개장일 여행 준비 팁
- 조기 방문(6월 말): 한적하고 날씨 좋은 시점
- 본격 시즌(7월): 축제·부대시설 다 갖춰져 있어 여행 효율 극대화
- 야간 운영 여부 확인: 속초, 제주 일부는 21시까지 운영
- 주차·숙박 사전 예약 필수: 특히 7월 말~8월 초는 만실/혼잡 주의
해수욕장 개장일 안전 & 편의 시설
- 해수욕장 안전 요원 상시 배치
- 응급 의료 지원 센터 운영
- 샤워장, 탈의실, 주차장, 편의점 등 인프라 확보
- 장애인 이동 편의성 강화
- 야간 개장 해변 조명·감시 강화
2025년 전국 해수욕장은 6월 21일을 시작으로 제주, 동해, 서해, 남해권역이 순차적으로 해수욕장 개장하며, 7월 초를 기준으로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접어듭니다.
특히 제주권 해변은 조기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야간 운영도 병행되고, 동해안은 테마형 해변으로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인천 을왕리, 대천, 광안리 등도 인기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혼잡도를 피하고자 한다면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서 6월 말이나 7월 중순 이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여행 전에는 반드시 각 지자체나 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해수욕장 개장일 변동, 운영 시간, 기상 상황 등을 사전에 확인하시고, 사전 예약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